저서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청림출판/ 2019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언제까지 이렇게 떠밀리듯이 일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은 우리가 일을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준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기준과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명(calling)이라는 일에 대한 주요한 개념도 함께 생각하게 한다.


온갖 문제가 인생을 뒤흔들기 시작하면 한 번에 중심을 잡기란 불가능하다. 원하는 목표까지 여러 개의 문을 차근차근 열면서 나아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일, 관계, 마음’을 주제로 세 가지 문을 준비하고, 그 문을 여는 열쇠로 ‘소명의식’calling을 제시한다. 소명의식은 자신의 발전, 선한 영향력, 그리고 인생의 목적을 중요하게 여기고 따르는 태도다. 소명의식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원하지 않는 일과 관계 때문에 더는 마음을 허비하지 않고 분명한 목적을 정하고 나아갈 수 있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획일화된 성공이나 행복에서 벗어나 자신이 바라는, 그리고 의미 있는 인생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인생이 흔들리고 괴로울 때 언제든지 나를 잡아줄 수 있는 단단한 버팀목을 얻게 될 것이다.


나를 모르는 나에게

책세상/ 2017


삶은 실전이다. 청춘 앞에는 오래 계속될 실전이 기다리고 있다. 청춘과 나누는 이야기는 현실을 바탕에 두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여야 한다. 무엇보다 청춘의 심리 상태, 심리적 현실에 대한 정확하면서도 애정 어린 진단이 함께해야 한다.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오랫동안 그들 내면에 억압되어온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심리학자 하유진은 청춘, 그들만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신체적·사회적 나이로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인생을 대면하는 자신만의 질문과 답을 갖지 못해 막막하다 못해 두려움을 느끼는 청춘들에게 자기실현의 진입로를 온전히 제시해주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제안하는 세 가지 빛깔의 시간, 즉, ‘나를 이해하는 시간’ ‘나를 위해주는 시간’ ‘나를 도약하는 시간’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면, 삶의 목적과 방향을 보다 명확히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끄는 삶의 힘

토네이도/ 2016


≪내가 이끄는 삶의 힘≫ 은 우리가 왜 일하는지, 일을 통해 삶을 어떻게 완성해 가는지를 심리학과 경영학의 중요 연구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심리 자기계발서다.

연세대에서 산업및조직심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하유진 심리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하유진 대표의 첫 책으로,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뽑은 3년 연속 우수강의(2013~2015)를 토대로 쓰였다. 또한 20대 젊은 직장인부터 중견 임원과 CEO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코칭해오면서 진로 탐색, 경력 관리, 삶의 의미 추구 등 제반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적재적소의 심리학적 진단과 솔루션을 담아냈다.


저자 하유진은 우리가 직업 세계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목적을 추구할 때 주도성과 선택권을 되찾을 수 있고, 직장을 넘어서 삶이라는 무대에서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과 삶에서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

≪내가 이끄는 삶의 힘≫ 은 가장 지혜롭고 가장 실천적인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